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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까페 콜렉터 구름입니당! 부산을 다녀온지도 2주가(?) 거의 다 되었는데 넘나 바빠서 핫플을 소개하지 못하다가이번에 또 까페콜렉터(사실 까페만 콜렉트 하는 거 아님. 콜렉트하는 거 짱 많음)답게 여러 까페를 다녔구,아아아ㅏ주 솔직하게 개인 취향에 기반하여 까페를 소개하고 또 후기를 남기려구합니당 여러 까페들 중에서도, 가기 전에도 가장 많은 기대를 했고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던"바게트호텔"을 소개(라고는 하지만 거의 그냥 추천)하며 시작해요. 우선 "바게트호텔"의 위치와 간단한 정보를 먼저 소개하자면,해운대 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동백역에 내려가서 걸어가두 됩니다~! - 이용시간: 매일 10:00~19:00, 금/토 22:00까지- 가격정보: 음료 4,500원~, 바게트 3,000원, 야채크래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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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좋다. 여행이란 단어에는 설렘, 두근거림, 행복이란 코드가 있다. 특히 여행을 가기 전, 갈만한 곳들을 정리해보며 여행지를 상상할 때의, 그 기분좋은 들뜸이 좋다. 이번 부산 여행도 마찬가지였다. 물론 즉흥적인 측면도 없잖아 있었지만, 짧게나마 갈만한 곳들을 찾기 위해 네이버 블로그 수십곳을 들락날락했고, 주변의 부산 출신 친구들에게 물어 현지인 추천 코스를 알아갔다. 가령, 부산 현지 사람들은 광안리 수변공원을 가지 않고, 민락동 방파제로 간답니다, 여러분! #블로그 검색하기보통 갈만한 곳들을 검색할 때에는 내가 가장 가고 싶었던 곳을 먼저 네이버에 검색을 해본 뒤, 그 곳을 다녀왔던 블로거가 방문했던 다른 곳들을 찾아봤다. 예를 들어 내가 부산에서 꼭 가고 싶었던 곳이 ‘바게트호텔’이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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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산 여행은 나로서는 세번째, 구름이한테는 다섯번째(혹은 여섯번째) 부산이다. 4일간의 연휴가 생겨 부산으로 가는 KTX를 급예매했다. 에어비앤비로 숙소를 마저 예약하고, 이곳저곳 가고 싶은 곳들을 네이버 지도에 따로 표시했다. 그리고 정말 눈 깜짝할 새에, 부산에서의 4일이 끝났다. 가고 싶었던 곳들은 최대한 방문했고, 먹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 많이 보며 4일을 보냈다.오늘 정산해보니, 인당 40만원에 부산여행을 3박 4일간 다녀왔다. 매일 10만원씩 쓴 셈. 여행기에 앞서, 4일을 보내면서 4일간의 기록을 영수증 형태로 요약해보았다. [여행준비]KTX 239,200광안리 에어비앤비(3박) 148,520 [1일차 (6/6)]맥도날드 10,200편의점 7,820택시/ 숙소 → 바게트호텔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