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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요거트랑 케이쿠랑 겁나 집어먹어서 배가 부르지만! 정식 아침은 아니니까^^ 바로 또 점심을 먹으러 왔어요. 뭔가 비가 부슬부슬 와서 그런지 따땃한 걸 먹고 싶었는데, 밋첨이가 마라탕 먹자고 제안하더라구여. 밋첨이는 가끔 마라탕이나 마라샹궈 같은 거 먹고 싶어하는데 제가 보통은 거절하거든요(ㅋㅋ)오늘은 허락해줘서 근처에 있는 동대문마라탕&훠궈 먹으러 왔어요. 간판이 좀 느낌있었고, 통유리로 되어있는데 딱 봐도 내부가 깔끔해서 일단 맘에 들었어요. 구름이가 청결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거 아시죠-! 사장님께 여쭤보니 오픈한지 2주 밖에 안됐다고 하시더라구요. 메뉴는 일반적인 마라탕집에 있는 메뉴 대부분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마라탕을 먹기로 해서 이것저것 야채와 당면, 소세지 등을 넣고..
matter of TRAVELING/SEOUL
2019. 8. 15.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