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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좋다. 여행이란 단어에는 설렘, 두근거림, 행복이란 코드가 있다. 특히 여행을 가기 전, 갈만한 곳들을 정리해보며 여행지를 상상할 때의, 그 기분좋은 들뜸이 좋다. 이번 부산 여행도 마찬가지였다. 물론 즉흥적인 측면도 없잖아 있었지만, 짧게나마 갈만한 곳들을 찾기 위해 네이버 블로그 수십곳을 들락날락했고, 주변의 부산 출신 친구들에게 물어 현지인 추천 코스를 알아갔다. 가령, 부산 현지 사람들은 광안리 수변공원을 가지 않고, 민락동 방파제로 간답니다, 여러분! #블로그 검색하기보통 갈만한 곳들을 검색할 때에는 내가 가장 가고 싶었던 곳을 먼저 네이버에 검색을 해본 뒤, 그 곳을 다녀왔던 블로거가 방문했던 다른 곳들을 찾아봤다. 예를 들어 내가 부산에서 꼭 가고 싶었던 곳이 ‘바게트호텔’이었다면, ..
matter of TRAVELING/KOREA
2019. 6. 25. 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