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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구름이가 퇴사 후 맞는 첫 주말이에요. 퇴사 한 줄도 모르셨겠지만...하여튼 퇴사를 했답니다^^ 일욜에 날씨도 좋고 뭔가 나들이 가는 기분 내고 싶어 뚝섬쪽에 왔는데요. 평소에 건대입구 쪽이랑 성수는 자주 가는 편인데 뚝섬역 쪽은 많이 안 와 봐서 어디 까페를 갈지 진지하게 고민했어요. 원래 below라는 까페를 가려했는데, 반지하? 더라구요. 날씨가 좋은 만큼 햇살을 볼 수 있는 데를 가고 싶어서 진지하게 찾아놓는 까페를 버리고 바로 옆에 있는 stdo(에스티디오)라는 데로 들어왔어요 ㅎㅎ 뭔가 일층에 햇살이 잘 드는 곳인데다가 외부 창문에 딱 붙어있는 그래픽 스티커가 제 취향 저격이었기 때문이죠!!! 저의 발걸음을 이끈 STDO 카페의 외관입니다.저 색감과 흰색 그래픽 스티커로 표시한 메..
matter of TRAVELING/SEOUL
2019. 10. 13.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