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까페 추천_까페드라이(drei)
안녕, 구름이에요! 오늘은 친한 친구랑 건대에서 생일기념 수다파티를 하기로 했는데, 뭔가 예쁜 까페에서 정갈한 음료와 귀여운 디저트를 먹고 싶어서 고민을 했어요. 건대에는 일주일에 최소 3번은 오지만, 성수나 뚝섬쪽에 비하면 사람들이 예쁜 공간을 찾아오기보다는 그냥 노트북 들고와서 공부하거나 일하는 곳이다보니 그냥 코드 많고 인터넷 잘 터지는 까페를 가지, 맘에 드는 까페를 찾지는 못했거든요. 그런데 몇달 전부터 버스 정류장에 내리면서 골목 안 쪽에 보이던 까페가 기억이 나서, 사람이 많지 않길 바라며 ‘까페 드라이(drei)’로 향했죠. 이렇게 문을 열고 들어서면 바로 중앙에 주문을 받고 음료를 제조해주시는 바 형태의 테이블이 자리잡고 있어요.그리고 나머지 테이블과 좌석들은 이 바를..
matter of TRAVELING/SEOUL
2019. 8. 11.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