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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남영역 아이스크림 카페 추천] 스티키리키 Sticky Ricky's
매터오브 Matter of 2020. 1. 2. 15:46안녕, 구름이에요!
용산, 숙대입구 쪽으로 놀러왔는데 춥디추운 겨울이지만 아이스크림을 먹구 싶어서
밋첨이가 강력크추천쓰한 아이스크림집을 다녀왔어요.
주택가 좁은 골목 안에 있는 '스티키리키 sticky rickys's'입니당!
숙대입구역에서 도보 5분 이내로 가까운 편인데요.
대중교통말고 차를 가져오시는 분들은 근처 다른 빌딩에 주차를 하시고 오셔야 합니다.
스티키리키는 좁은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따로 주차공간이 없어요...
저희는 '남영동 주민센터' 주차장에 잠깐 주차를 하고 걸어갔습니다.
외관은 요렇게 파아래서 눈에 띄고 앞에 놓아둔 파아란 의자와 파아란 아이스크린 LED조명이
너무 인스타그래머블해욬ㅋㅋㅋ
뭔가 날씨 좋을 때는 여기서 사진 엄청들 찍으실 것 같다는!
아이스크림 메뉴는 6-7가지 정도가 있었는데
평범한 메뉴는 없습니다. 다 정말 상상하기 어려운 맛들을 조합해서
도전적으로 개발하신 메뉴들 같았는뎅 그래도 막상 먹어보면 맛나게 잘 만든 아슈크림!
저희는 맛차그린티킷캣과 스트로베리 잼도넛 맛 2개를 먹었어요.
싱글/더블/트리플로 양 선택이 가능하고 콘, 컵 중에 원하시는 걸로 드실 수 있습니다.
가게 들어가면서 안녕하세요~ 하면서 고개를 숙이는 찰나에
사장님이 외국인인걸 발견하고 순간 그냥 '하이~'라고 해야 하나 고민했지만
한국어를 잘 하시는 것 같아서 그냥 한국말로 했어요 ㅋㅋㅋㅋ
사실 '스티키리키 sticky ricky's'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바로 굿즈.
가게의 규모에 비해서 굿즈 종류도 다양(스티커, 연필, 티셔츠, 에코백, 노트 등)하구
퀄리티도 훌륭했어요. 무엇보다 색조합이 제 취향!!
좌석은 총 6-7인 정도만 앉을 수 있는 바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당.
자리가 협소해서 날이 따뜻해지면 앉아서 드시고 가기 보다는 테이크아웃하셔서
들고 다니면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