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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발렌 구름이에요❤️

오늘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밋첨이가 미리 예약한 곳으로 함께 식사를 하러 갔는데요.


제가 몇달 전부터 뇨끼 뇨끼 노래를 불렀더니
밋첨이가 찾아놓은 '누이테이블'!

 

 

성수 맛집으로 나오지만, 사실 역 바로 근처에 있지는 않구 많이들 가는 까페 거리와는 완전히 반대쪽에 있습니다.

 

 

들어가면 내부는 크지 않아요.
한 6테이블 정도 단촐하게 있구, 인테리어는 빈티지 + 유럽풍의 느낌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파스타와 와인을 파는 공간과 잘 맞는 인테리어였던 것 같아요.

 

 

 

 

메뉴판을 보시면 크게 파스타/ 리조또/ 피자/ 스테이크가 있는데요. 메뉴 자체가 많지는 않아요!

저는 먹고 싶었던 뇨끼(소고기)와 핑크 로제 파스타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간단하게 알코올도 먹고파서 샹그리아도 시켰어요🍷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왔는데, 엄청 먹음직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핑크로제파스타는 생각보다 매콤!한 느낌이 났는데 밋첨이가 잘 먹었어요 ㅎㅎ

 

 

우왕...사실 양은 되게 딱 보기에 적다고 느껴지긴 했어요.

배고픈 상태에서 가면 좀 모자랄 듯? 근데 저는 엄청 배고픈 건 아니었어서 맛있게 딱 먹었어요>_<

소고기가 겁나 부드러워서 놀랐어요...

뇨끼도 예상했던 것보단 쫀득쫀득한 맛은 좀 덜하긴 한데 고소하구 맛났습니당💕

 

 

엄청 집중해서 뇨끼 사진을 찍고 있는 저에요 후후

 

 

이상으로 성수에서 데이트할 때 가면 너무 좋을 파스타&뇨끼 맛집 '누이테이블' 소개해드렸어용!

주의하실 점은!!!!! 여긴 무조건 예약하구 가셔야 합니다.

저희 식사하실 때도 그냥 오셨다가 돌아가시는 분들 엄청 많더라구요...또르르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원하는 시간에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