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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 │ 도널드 클리프턴 외

🧐 매터오브’s 코멘트 Comments

이 책의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자신의 강점은 최대한 활용하고 약점은 관리하라."

즉, 스스로의 강점을 발견하고 다듬어야 성공한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수많은 사람들은 자기계발을 한다고 할 때, 많은 시간과 돈을 들여 약점을 보완하려 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약점을 보완의 대상이 아닌, 관리의 대상으로 바라봅니다. 진정한 자기계발은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집중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라는 거지요. 약점을 보완하려는 것은 쓸데없는 곳에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일 수 있으므로, 약점을 보완하는 데 들였던 모든 관심을 이제는 자신의 진정한 강점을 찾아내고 발전시키는 데에 쏟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관리자들은 다음과 같은 올바른 가정에서 출발해 성공을 거뒀습니다.

1.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독특한 재능을 갖고 있으며 그것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2. 모든 사람의 가장 큰 성장 가능성은 그들이 가진 강점에 있다.

지난 30년간 갤럽은 가능한 모든 직종과 업무 분야에 있어서의 뛰어난 재능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를 계속해왔습니다. 그 결과 사람들이 가진 재능을 34가지 유형으로 구분했어요. '테마(theme)'라고 불리는 이 34가지는 사람들에게서 가장 흔히 발견되는 재능입니다. 이 34가지 테마는 다양한 조합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올리는 데 필요한 재능들을 거의 대부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즉, 책에서 제공하는 '스트렝스파인더'를 진행하면 자신이 갖고 있는 가장 대표적인 5가지 테마를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자신의 다섯 가지 테마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책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 을 읽으면서, 과연 나의 강점 테마는 어떤 것으로 나올지 궁금했어요. 노트북을 켜고 바로 스트렝스파인더 프로파일을 진행했습니다. 총 30분 정도 걸렸어요. 수많은 질문들을 맞닦뜨리면서, 무슨 답을 찍어야할지 애매한 것들도 꽤 있었습니다. (ex. 나는 정리하는 사람이다 vs 나는 분석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즉각적으로 떠오르는 것을 답으로 찍거나 아니면 둘다 나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면 중립을 찍는 식으로 해서 프로파일을 모두 마쳤어요. 그 결과, 나를 설명하는 테마 5가지는 다음과 같이 나왔습니다.


[상위테마 5가지]
* 배움 (Learner)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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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배우기를 무척 좋아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관심 분야는 당신이 가진 다른 테마와 경험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분야든 당신은 항상 배우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낍니다. 당신에게는 배우는 내용이나 배움의 결과보다도 과정이 특히 흥미롭습니다. 무지에서 앎으로 꾸준하게 계획적으로 발전해가는 과정에서 활기를 얻습니다. 어떤 사실을 처음 알게 될 때 느끼는 짜릿한 기쁨, 배운 것에 관해 이야기하거나 연습해 보는 초심의 노력, 익힌 기술에 관해 점점 더 커지는 자신감, 이 모든 과정에 매료됩니다. 이렇게 배우는 것에 흥미를 느끼기 때문에, 당신은 성인이 되어서도 요가나 피아노 강습, 또는 대학원 수업 등을 통해 배움을 추구합니다.

배움을 즐겁게 느끼는 당신은 역동적인 업무 환경 속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다량의 지식을 단기간에 습득한 후 프로젝트를 단기에 완수하고 곧바로 다음 프로젝트로 넘어갈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되기 때문이죠. 이 배움(Learner) 테마가 있다고 해서 당신이 반드시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어 한다거나, 자격증이나 학위를 통해 인정 받기를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당신에게는 학습의 결과보다는 배우는 과정 그 자체에 훨씬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애니(편집장): 나는 무언가 배우고 있지 않으면 안정이 안되는 타입이다. 회사 일에서 배울 게 없으면 취미 강좌에라도 등록한다. 작년에는 탭 댄스 강좌에 등록했는데, 탭 댄스 실력이 매주 조금씩 나아져 초급반에서 중급반으로 올라갈 때는 정말 보람이 있었다. 삶에 큰 자극이 되었다.

마일즈(사업부 중역): 나는 어렸을 때부터 천재는 아니지만 스펀지처럼 뭐든 잘 흡수하고,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려고 노력한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다.

팀(기업 경영 컨설턴트): 나는 한 가지에 깊이 몰두하여 능숙하게 되고 업무에서 활용하길 원한다. 예를 들어, 최근에 한 고객은 사업차 프랑스, 니스 여행을 가면서 내가 동행하길 원했다. 그래서 니스 지방에 관한 책을 사서 보고, 인터넷을 검색하면서 여행 전에 니스에 대해 공부했다. 그렇게 배우는 과정은 흥미있지만, 업무 때문에 가야하는 게 아니라면 절대 니스에 대해 공부할 일은 없었을 것이다.

* 집중 (Focus)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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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라고 당신은 날마다 스스로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집중(Focus) 테마를 가진 당신에게는 분명한 목적지가 필요합니다. 분명한 목적지가 없다면 당신은 자신의 삶과 일에 금방 불만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신은 매년, 매월, 심지어는 매주마다 목표 설정을 합니다. 이런 목표들은 당신의 나침반이 되어, 우선순위를 정하고 필요한 경우 올바른 궤도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진로를 수정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당신의 집중(Focus) 테마에는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당신이 선별하도록, 즉 어떤 특정 행위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지 어떨지를 본능적으로 판단하도록 만들기 때문입니다.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들은 무시해 버립니다. 따라서 당신의 집중(Focus) 테마는 결국 당신을 효율적으로 만듭니다. 이 테마의 이면에는 당신을 참을성 없게 만드는 부분도 있습니다. 당신은 시간이 지연되거나 장애물을 만날 때, 심지어는 조금이라도 옆길로 새는 경우에도 초조해 합니다. 아무리 흥미로운 것을 맞닥뜨려도 말이죠. 이 때문에 당신은 팀에서 매우 귀중한 구성원이 됩니다. 다른 사람들이 샛길로 빠질 때, 당신은 이들을 다시 올바른 궤도로 돌아올 수 있게 합니다. 당신의 집중(Focus) 테마는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결국 중요하지 않으며, 중요하지 않다면 그 때문에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모든 사람들에게 일깨워줍니다. 당신은 그들이 샛길로 빠지지 않도록 해줍니다.

 

닉(네트워크 담당 중역): 효율이란 내가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개념이다. 어떤 회사에 근무할 때는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해 15분 이내에 각 부서를 검토할 수 있는 질문 목록을 만들기도 했다.

브래드(판매 담당 중역):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항상 우선순위를 정하고,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노력한다.

마이크(행정직원): 나는 좀처럼 궤도를 이탈하지 않는다. 예기치 못한 문제에 봉착하더라도 다시 목표를 세우고 계속 앞으로 나아간다.

오리안(주부): 나는 요점을 지적하기를 좋아한다. 나는 쇼핑을 해도 한 가지 물건을 계속 사용하며, 그 물건의 품질이 아주 좋고 아주 비싸지만 않다면, 다른 종류로 바꾸지 않는다.

* 회고 (Context)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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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지난 일을 되돌아봅니다. 당신이 과거를 돌이켜 보는 것은 바로 거기에 해답이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과거를 돌이켜 보는 것은 현재를 이해하기 위해서 입니다. 당신의 관점에서 볼 때, 현재는 시끄러운 목소리들로 혼란스럽고 불안정합니다. 계획을 세웠던 시초로 돌아가 생각할 때 현재는 비로소 안정을 되찾습니다. 처음에는 더욱 단순했습니다. 청사진이 만들어진 시기이죠. 당신은 과거를 이해함으로써 이런 청사진들을 볼 수 있게 되고, 원래의 의도가 무엇이었는지를 깨닫습니다. 지금까지 너무 많은 것들이 가미되다 보니 원래의 청사진이나 의도는 이제 거의 알아볼 수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 회고(Context) 테마를 통해 본래의 청사진과 의도를 볼 수 있습니다. 당신은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근원적인 체계를 이해하기 때문에, 더 이상 혼란스러워 하지 않고 더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동료들이 어떻게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는지 이해하기 때문에, 당신은 이들에게 더 좋은 동료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일어날 일들이 과거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것을 이해한 당신은 역설적이지만 과거를 이해함으로써 미래를 더욱 지혜롭게 내다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면, 당신은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조금 필요할 것입니다. 조급해 하지 말고 반드시 이런 시간적 여유를 허용해야 합니다. 당신은 질문을 통해 과거의 청사진을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청사진을 보지 않으면 자신의 의사결정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아담(소프트웨어 디자이너): 나는 사람들에게 '뷔자데를 피하자'라고 말한다. 뷔자데는 사람은 과거의 잘못을 반복한다는 뜻이다. 우리는 과거를 보고, 무엇 때문에 실수를 했는지 분석하고 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해선 안 된다. 사람들은 대부분 과거를 돌아보지 않고 과거로부터 배울 만한 점을 찾으려 하지 않는다. 그런 사람들에게 '뷔자데'는 반복해서 나타난다.

제시(미디어 전문가): 나는 상대방의 과거를 통해 그 사람을 이해한다. 난 한 사람을 이해하려면, 먼저 그 사람의 고향이 어딘지 부모님이 어떤 분인지 대학에서 무엇을 전공했는지 등을 알아야 한다.

* 분석 (Analytical)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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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분석(Analytical) 테마는 다른 사람들에게 도전을 제기합니다. "증명해 보세요. 주장하는 내용이 어떤 이유로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이런 요구를 받으면 어떤 사람은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자신들의 이론이 빈약하거나 근거 없음을 알게 됩니다. 사실 이것이 바로 당신이 노리는 바이기도 합니다. 상대방의 아이디어들을 늘 뒤엎고 싶어 하는 것은 아니지만, 당신은 그들의 주장이 타당한 근거에 입각해야 한다고 고집합니다. 당신은 스스로를 감정에 좌우되지 않는 객관적인 사람으로 여깁니다. 당신은 데이터를 좋아합니다. 데이터는 가치 중립적이기 때문이지요. 데이터는 그 자체로는 아무런 목적이 없고, 그저 데이터 그 자체일 뿐입니다. 당신은 이러한 데이터에 근거해서 일정한 패턴과 연결고리를 찾으려고 합니다. 특정 패턴들이 서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싶어 하며 이것들이 어떻게 결합되어, 어떤 결과로 귀착되는지, 결과는 제시된 이론이나 당면한 상황에 맞는지 등의 질문을 합니다. 당신은 근본 원인이 드러날 때까지 껍질을 한 겹씩 벗겨 나아갑니다. 혹자들은 당신을 논리적이고 철저한 사람으로 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누군가의 '희망 사항'이나 '어설픈 논리"를 당신의 세밀한 분석력에 비춰 진단 받아 보고자 당신을 찾아옵니다. 이럴 때, 당신의 분석 내용이 이들에게 너무 가혹하게 전달되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너무 가혹하다면 사람들은 그 '희망 사항'이 그들 자신의 것이었을 때 당신을 피할 테니까요.

호세(학교 행정 담당자): 나는 사물의 모양이 드러나기도 전에 구조, 구성, 패턴을 파악하는 재능을 타고 났다. 예를 들어, 기부금 제안서를 작성하자는 안건이 나왔을 때, 대화를 듣는 동안 나의 뇌는 본능적으로 제안서 양식에 대해 그려본다. 먼저 가능한 기부금의 종류, 자격 규정 등 제안서에 드러갈 요소들을 생각한 후에, 어떻게 하면 명확하고 설득적인 제안서를 작성할 수 있을지 분석한다.

잭(인사 담당 중역): 나에게 무언가를 주장하려면 그것을 입증할 수 있는 사실과 논리적 사고를 보여주어야 한다. 다른 사람의 주장이 사실에 기반한 것인지, 정확한 근거가 있는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나는 많은 질문을 던진다.

* 화합 (Harmony)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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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서로 동의하는 부분들을 찾습니다. 갈등과 충돌에서 얻을 것이 거의 없다고 보기 때문에, 이를 최소한으로 줄이려고 합니다. 주위 사람들의 견해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될 때, 당신은 공통점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들이 갈등에서 벗어나 화합을 이룰 수 있게 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사실, 화합은 당신의 중심 가치 가운데 하나입니다. 당신은 사람들이 자신의 견해를 타인에게 강요하는 데 너무도 많은 시간을 낭비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의견 주장을 자제하는 대신 서로가 공통으로 동의하고 지지하는 부분들을 찾는다면 우리 모두 훨씬 더 높은 생산성을 올릴 수 있지 않겠습니까? 당신은 그럴 것이라고 믿으며, 또 그러한 신념을 실천하며 살아갑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목표와 주장과 강력하게 지지하는 입장으로 언성을 높일 때, 당신은 침묵을 지킵니다. 사람들이 단호하게 특정 방향으로 나아갈 때 당신은 그들의 기본 가치가 당신의 기본 가치와 충돌하지 않는 한, 화합을 위해 자신의 목표를 다른 사람들의 목표에 맞춰 기꺼이 수정합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지론이나 특별히 관심을 갖는 개념에 대해 논쟁하기 시작하면, 당신은 논쟁을 피해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당신은 우리 모두가 한 배를 타고 있고, 이 배가 우리가 가려는 곳에 이르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배는 나무랄 데가 없습니다. 단지 우리 능력을 과시하기 위해 배를 흔들어댈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제인(베네딕토회 수녀): 나는 사람들을 좋아한다. 조정에 매우 능하기 때문에 사람들과 쉽게 관계를 맺는다. 따르는 그릇의 모양에 따라 변하는 물처럼 나는 좀처럼 화내는 일이 없다.

척(교사): 같은 주제에 대해 다른 관점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갈등이 일어나더라도 그 때그때 바로잡으려고 하기보단 내버려두는 편이 낫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각 학생들의 의견을 이해하려고 노력할 뿐이다.

탐(엔지니어): 사람들이 논쟁을 할 때 나는 그 가운데에 뛰어들어 공통점을 찾고자 노력했다. 나는 중재자 역할을 맡는 편이다.


[그 밖에 내가 생각하는 상위 테마]
* 수집(Input)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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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탐구심이 많다. 그리고 수집하는 것을 좋아한다. 책이나 어떠한 사실, 단어, 인용문 등의 정보를 수집할 수도 있고 아니면 나비나 야구 카드, 흑백 사진과 같은 물건을 수집할 수도 있다. 당신이 무엇을 수집하는 이유는 하나다. 그것에 흥미를 느끼기 때문. 당신은 아주 많은 것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이다. 당신에게 세상은 무한한 다양성과 복잡함으로 넘쳐흐른다. 그래서 매우 흥미롭다. 당신이 책을 굉장히 많이 읽는다면, 그것은 꼭 자신의 이론을 더 다듬기 위해서라기보다는, 더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보관하기 위해서다. 만약 여행을 좋아한다면, 새로운 장소마다 신기한 물건과 새로운 정보가 있기 때문이다. 당신은 이런 것들을 입수해서 보관해둔다. 왜 보관하느냐고 묻는다면 답하기 어려울지도 모른다. 보관 당시에는 정확히 언제, 어떠한 이유로 필요하게 될지 말하기 어렵지만, 언젠가 이것들이 유용해질 날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모은다. 어쨌든 당신은 이런 모든 가능성들을 생각하면서, 어떤 것도 버리기를 꺼려한다. 그래서 물건이나 정보를 계속 수집해서 정리한다. 어쩌면 어느 날, 당신이 수집한 물건 중 높은 가치를 입증하는 것들이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엘렌(작가): 어렸을 때부터 나는 모든 것을 알고 싶어했다. 이런 태도는 한 가지 정보를 통해 또 다른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해준다.

존(인사 담당 중역): 나는 인터넷이 가장 위대한 발명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케빈(세일즈맨): 나는 '제퍼디'나 '트리비얼 퍼수트' 같은 퀴즈 프로그램 시청을 즐긴다. 나는 물건을 버리는 것은 아까워하지 않지만 지식이나 이미 축적된 지식을 버리는 일 또는 재미있는 책을 끝까지 읽지 못하면 매우 아쉬워한다. 머릿 속에 가득찬 쓰레기의 양에 내 자신도 가끔 놀란다.


[중, 하위 테마]
공감, 개발, 개별화, 공정성, 긍정, 발상, 복구, 사교성, 성취, 승부, 신념, 연결성, 전략, 존재감, 주도력, 지적사고, 책임, 최상화, 커뮤니케이션, 포용, 행동, 미래지향, 심사숙고, 자기확신, 적응, 절친, 정리, 체계


스스로도 제대로 알지 못했던 자신의 강점 테마를 발견하고 강점을 강화해나가고 싶으신 분들께 강력 추천 드리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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