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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구름이에요.
오늘은.... 정말 사심 가득 담은 디저트 맛집 '당당'을 소개할거에요..
진짜 이번 제주여행에서 들렀던 가게와 샵들 통틀어서 top3안에 드는 장소였어요.
애월 쪽에 위치한, 수플레 팬케이크가 너무나 맛난 디저트 카페 '당당'입니다.
너무 협소해서 자리가 없을까봐 가면서도 조금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매장 공간이 크더라구요. 근데 내부에 테이블이나 좌석은 적은 편이어서
여러 명이서 가거나 하면 좀 앉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공간에 비해서 띄엄띄엄 좌석을 배치해서 조용한 느낌으로 운영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가게 외관에 붙어 있는 저 DANGDANG 간판이 너무 귀여웠는데,
막상 내부 인테리어 분위기는 또 달라서 살짝? 괴리감이 들긴 했어요 ㅋㅋㅋㅋ
근데 저 간판은 너무 색상도 예쁘고 팬케이크 너무 귀여워서 굿즈가 있으면 살탠데
아쉽기도 했습니다!
일러스트로 요래 그려놓은게 너무 귀여웠어요 ㅎㅎ
당당 감성이랑도 찰떡!!!
메뉴는 이렇게 있는데요. 너무 먹고 싶었던 당당 수플레 일단 하나 무조건 시키고
아메리카노, 라떼를 시켰어요...
주문하면 바로 반죽을 굽기 때문에 한 10-15분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구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전 기다릴 수 있어요... 하 너무 기대됐어요...
일단 기다리면서 내부 먼저 보실게요.
이렇게 한 쪽켠에 옷을 걸어둘 수 있는 옷걸이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화장실 문 앞에 붙여져 있는 달력도 별거 아니지만 색조합 굿
드디어, 수플레 팬케이키가 나왔어요!!! 보여드릴게용>_< ♥
원래 세트였는지는 몰랐는데, 수플레 팬케이크와 함께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군고구마가 나왔어요.
저것도 별미더라구요. 아이스크림이랑 고구마 조합 아주 좋았습니다 허허
수플레 팬케이크는 진짜 밥 먹어서 배불렀는데도 미친 듯이 들어가더라구요.
금방 게눈 감추듯 먹어버림!!
2개 먹고 싶었어요...
저 포실포실한 팬케이크를 한 번만 더 먹으면 소원이 없을 것 같아요...
수플레 팬케이키... ㅠㅠㅠㅠㅠ 너무 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