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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구름이에요~ 구름이는 제주를 넘나리 좋아해서 꽤 자주 오는 편이구, 그 때마다 독립서점이나 소품샵, 편집샵은 거의 생기는 족족 다 가보는 편이에요. 거의 편집샵 투어....! 이번에 밋첨이랑 함께한 겨울 제주 여행에서도 소품샵과 편집샵을 꽤 많이 갔어요. 요즘에는 다 비슷비슷한 물건을 팔다 보니, 가게 주인의 정체성이나 가게 자체의 브랜딩을 각인시키기가 쉽지 않은 편인데요. 그 중에서도 구름이 마음에 드는 편집샵을 소개합니다. 바로 여름문구사라는 소품샵인데, 일단 로고부터가 취향저격. 구름이가 제일 좋아하는(거의 미치는...) 과일이 수박이거든요. 발목에도 수박 타투가 있어요 ㅎㅎ 요렇게 생긴 가게도 여자 사장님이 운영중이신 거 같았어요. 문 앞에 귀요운 공룡과 화분도 있었는데 넘나리 귀여운 ..
matter of TRAVELING/JEJU
2019. 11. 29. 19:05